한밭도서관, 8월 북큐레이션 서비스 다채롭게 준비

휴가철에 읽기 좋은 추리, 공포, 여름 즐기기 책 소개

강승일

2021-08-03 08:10:07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은 시민들이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는 8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일반 책 북큐레이션은 북 카페형으로 새롭게 조성된 제2자료실에 마련되며 이번 달의 키워드는‘추리·공포’이다.

수수께끼 풀이에 중점을 둔 추리 소설과 더위를 잊게 해 줄 공포 소설을 소개한다.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책’한밭도서관 상반기 인기 도서를, 아쉽게도 독자를 찾지 못하고 서가 속에 잠들어 있는 미대출도서‘아무도 모르는 책’을 소개한다.

또 어린이 책 선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어린이자료실 사서가 선정한 8월 어린이 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8월 어린이 책 북큐레이션은‘8월 그림책 작가-요안나 콘세이요’,‘나를 둘러싼 감정-자존감’,‘나를 둘러싼 자연-여름’3개 분야로 운영된다.

시적이고 은유적인 그림을 그리는 폴란드의 대표 작가 요안나 콘세이요를 8월의 작가로 선정하고 주요작품을 소개한다.

또한 자기 존중과 격려가 담긴 책과‘여름’의 다양한 풍광이 담겨 있는 그림책을 선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나 유튜브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새로운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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