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계룡면 유평1리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

농촌지역 교류 및 교육 공간 활용 기대

강승일

2021-08-02 09:44:37




공주시, ‘계룡면 유평1리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계룡면 유평1리에 추진됐던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이 착공 5년 만에 지난 30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계룡면 유평1리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의 복지·교육 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역역량 강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2017년 착공 후 올해까지 총사업비 6억 8천만원이 투입돼 마을공방시설 조성, 정보화 구축, 지역역량강화 등이 추진됐다.

또한, 기존 5도 2촌 체험관을 리모델링해 마을공동 주방시설로 조성하는 등 부족했던 주민편의시설도 한층 확대돼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다양한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기반이 도심과 농촌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린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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