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인 ‘박애리와 함께 하는 국악&힙합 융·복합 퓨전콘서트 ‘무브먼트코리아 3’’를 8월 18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1년 “방방곡곡문화공감” 우수 프로그램일환으로 한국 전통연희와 현대 힙합의 융·복합을 콘셉트로 국악과 힙합의 콜라보를 통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악인 ‘박애리’가 진행과 소리를 맡고 한국 전통연희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무형문화재 제703호 호남우도농악 전수교육조교와 이수자로 구성된 전문연희예술단인 ‘광개토 사물놀이’ 그리고 비보잉, 디제잉, 한국무용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공연단체인 ‘비보잉 크룹 엠비크루’, ‘소리무용단’, ‘소리꾼 김솔’,‘DJ리즈원’,‘비트박서 투팍핀셔’가 출연해 흥을 돋을 예정이다.
사물놀이패와 창작타악 합주 그리고 국악과 힙합이 함께하는 융·복합 퓨전으로 디제잉의 스크래치와 비트 저글링을 활용한 DJ 퍼포먼스, 힙합과 비보이 댄스를 바탕으로 한국적인 새로운 안무를 선보이는 비보이 퍼포먼스, 판소리와 비트박스가 함께하는 무대 등 다양하고 신명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국악인 박애리가 ‘불후의 명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들을 선보이며 동서양의 화려한 기예를 감상할 수 있는 창작연희 놀이판 ‘MOVEMENT KOREA’를 끝으로 화려한 무대의 막을 장식한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오는 8월 4일부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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