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신안동이 지난달 30일 한부모 가족 중 9세 이하 자녀가 3명 이상인 한부모 다둥이 가족 4가구에 어린이용 마스크 100매, 성인용 마스크 덴탈 600매, KF94 200매와 함께 주방용품, 소독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 생활 경제가 어려워진 가운데 취약계층을 돕고자 신안동 맞춤형복지팀과 천안시복지재단 사업비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열 체크, KF마스크 및 일회용장갑 착용, 손소독 등 방역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신안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마스크와 생필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한부모 가정에 관심과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이영우 신안동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조심스러운 분위기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선제적인 방역 대응을 진행하겠다”며 “또한 복지영역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는지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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