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는 개관10주년을 맞아 관람객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나누고자 SNS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인스타그램 개인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이응노 생가, 연꽃 밭, 전시전경 등 이응노의 집 일원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군은 이벤트에 참여자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이응노의집 기념품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며 응모된 사진은 이응노의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개최되는 랜선전시‘한 번 다녀왔다’에서 공개해 관람객들과 추억을 나누며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랜선 전시는 개관10주년 본 전시 개막일인 10월 8일에 맞춰 개최된다.
유대근 역사문화관리시설사업소장은 “이응노의 집 개관 10주년을 맞아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응노의 집에서의 소중한 추억이 랜선전시회를 통해 하나의 작품이 되는 특별한 경험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응노의집에서는 역대고암미술상 수상작가전인‘고암의 예술정신이란 무엇인가?’가 9월 26일까지 운영되며 연계행사인 학술심포지엄은 8월 28일 오후 1시30분부터 ‘고암의 예술정신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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