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9일 제308차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온양온천역에서 폭염 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산시직원·안전보안관·자율방재단 회원들의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선크림, 쿨수카프 등 폭염 질환 예방 물품, 풍수해보험·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 안내문이 적혀있는 홍보물과 폭염 발생 시 대처 요령이 담긴 전단지를 온양온천역 이용객들에게 배부했으며 전단지에는 무더위쉼터를 찾아갈 수 있는 QR코드, 온열질환자 응급대처법 등 폭염에 대비하실 수 있는 내용이 적혀있다.
또한, 화재 시 유독가스를 막을 수 있는 대피용 봉투와 코로나19 예방수칙 리플릿 및 손소독 티슈를 배부해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유도했다.
폭염은 일 최고기온 33도 이상의 매우 심한 더위가 지속되는 현상으로 충분한 수분섭취 및 그늘에서 휴식하기 등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온열질환에 대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에 폭염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께서 안전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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