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도서관이 2021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우리도 시인’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도 시인’은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시 쓰기 수업으로 수강생들은 김미희 상주작가가 추천하는 동시와 어린이시를 함께 낭독 및 감상하고 감명 깊게 읽은 시에 대해 그와 어울리는 사진이나 그림을 더해 시화로 제작해 볼 수 있다.
쌍용도서관은 시화를 향후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총 4회 운영하며 참여방법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하면 된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상주작가와의 시 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시 쓰기의 즐거움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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