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드림스타트 ‘찾아가는 방역 서비스’ 실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위해

강승일

2021-07-29 08:48:38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여름철을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30세대를 찾아 방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대상 아동 가정의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여름철 해충 박멸 및 세균 방제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해충방제 및 소독 전문업체인 예산방역사와 함께 8월 한달간 직접 열악한 가구를 방문해 해충 방제와 소독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취약계층 방역서비스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더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관내 모든 아동이 코로나19와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에서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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