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는 오는 8월까지 계룡시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세계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더욱 줄어든 어르신의 고립감 해소 및 외부와의 원활한 소통 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된다.
노인회에 따르면 스마트폰 교육은 우선 노인대학생, 경로당 임원 및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강사는 공주교육대학교 나우누리사업단 소속의 강사사 주 5일간 1회 2시간씩 4개의 과정을 교육하게 된다.
노인회 관계자는 “나우누리 사업단과 협의해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를 어르신을 위한 상설 디지털교육장으로 지정해 지역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정보화시대에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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