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름상인봉사단이 27일 ‘투-고박스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투-고박스 지원 사업은 아름동 상인협의회에게 먹거리를 후원받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름상인봉사단으로부터 모듬전, 치킨, 빵, 도시락 등을 기부받아 투-고박스로 포장해 취약계층 2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는 관내 도화빈대떡, 맘스터치, 도노베이커리, 봉구스밥버거, 올리브, 용우동, 정관장, 왕천파닭, 푸라닭, 정통춘천닭갈비, 시크네일 지니쿡 등 업체 13곳이 참여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상인봉사단이 후원한 따뜻한 먹거리 드시고 무더위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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