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지난 27일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을 찾아 폭염에 지친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냉방용품을 기부했다.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지난 2018년 12월 전동면,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매의 연을 맺고 겨울철 등유 지원, 설 명절 생필품 꾸러미 기부 등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동면은 이번 냉방용품 지원으로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관형 전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꾸준한 기부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석유관리원에 감사하다”며 “면에서도 소외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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