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귀농귀촌인, 재능기부·봉사활동으로 나눔 실천

강승일

2021-07-27 12:47:00




논산시 귀농귀촌인, 재능기부·봉사활동으로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논산시 귀농귀촌인연합회가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에 솔선수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곳곳의 환경미화와 거리안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연합회원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연수생 등 104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버스 정류장 태양열 LED등 설치, 탑정호 주변을 비롯한 지역생활권 미화작업 등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주민으로서 소속감과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지역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귀농귀촌인연합회는 7개 지역의 읍·면·동 협의회를 포함 총 14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모임과 영농활동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행복한 농촌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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