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폭염이 지속하는 7월에 청량한 바람과 같은 기업 신규 투자 합동 MOU를 체결했다.
시는 27일 ㈜디엠티 에스엠씨케미칼 후쏘코리아 ㈜한양에프에이 ㈜한주엠비 ㈜폴인퍼니 ㈜한성스틸산업 HB페이퍼 등 8개 투자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생산설비 신설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내용에 따르면 ㈜디엠티 등 7개 업체는 인주일반산업단지 내 9만800㎡ 부지에 1,020억원을 투자해 신규공장 및 물류창고를 건립하고 지역 인재 4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HB페이퍼는 음봉면 삼거리 일원 9만203㎡ 부지에 510억원을 투자하고 120여명의 신규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업과 지자체가 상생 협력해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의 입장에서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34만 아산시민과 함께 깊은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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