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우수성과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2021년 상반기 계룡시 규제개혁및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1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1차 부서장 심사와 2차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외계층의 돌봄 부재 현상 극복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로 돌봄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안녕, 금암동아 아이도 어른도 모두 안녕하세요?’가 수상했다.
해당 사례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우수상으로는 마음e쏙 안심서비스 계룡교육지원센터 유치 주민숙원 사업 추진 코로나19 지원대책 상수도 요금 감면 제도 개선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으로는 우리가 채우는 나눔통 ‘우채통’이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을 위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입상한 공무원은 우수공무원으로 추천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는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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