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섭 서산시부시장, “코로나 위기 극복에 만전”

26일 확대간부회의 열고 현안사항 공유, 코로나 위기 극복 및 폭염 대책 마련 최선

강승일

2021-07-26 12:40:08




한준섭 서산시부시장, “코로나 위기 극복에 만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한준섭 서산시부시장은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실과별 주요 추진 및 협조사항 등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메지골선 450m 개통 원도심 36면 공영주차장 준공 행안부 주관 ‘금박골 마을’ 정보화 명품마을 선정 전국 유일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2개 부문 수상 24시간 동문스마트 도서관 개관 등을 들었다.

실과별 주요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한 부시장은 직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한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27일부터 서산시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는데 혼란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종교시설, 유흥시설, 학원, 교습소 등 다중이용·중점관리 시설 등에 대한 지도점검에 관련 부서가 집중 나서달라”며 “지금의 위기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어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예찰활동, 대책 마련 등에도 신경써달라”며 “살수차를 통한 주요도로 중심지 등 살수 방안 등을 검토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는 9월 내년도 시책구상토론회가 계획됐는데, 실과별 시민들이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과제 및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모두 머리를 맞대달라”이같이 말했다.

끝으로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통해 개선됐거나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통계 등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을 적극 홍보해달라”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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