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3일 관내 코로나19 자체접종 대상 사업장 4개소에 대한 ‘사업장 코로나19 자체접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 자체접종은 철강·자동차 등 주요 생산공장의 24시간 가동이 필요하고 자체접종이 가능한 부속의원을 보유한 사업장에서 가능하며 26일부터 아산시 4개 사업장에서 자체접종이 시작된다.
접종대상은 사업장 근로자, 협력업체 근로자이며 접종백신은 화이자다.
시는 앞서 사업장 부속의원 4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날 백신 보관 및 관리 화이자 백신 투약 준비과정 시연 및 실습 접종 술기 아나필락시스 대처 방법 이상 반응 진단 시 의료기관 신고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며 안전한 자체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백신관리 및 접종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접종으로 사업장 내 집단면역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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