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오가거점센터는 지난 7월 17일과 23일 이틀간 양막리와 신석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50여명의 어르신 대상 머리염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365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오가거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머리염색 봉사를 비롯해 홀몸어르신을 위한 ‘살맛나는 세상’ 행복한 밥상, 6·25참전 유공자 감사키트 전달, 밑반찬 나눔, 사랑의 집 고치기, 환경정화활동, 폐농약병수거함 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염색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철에 쉬는 날에도 나와 봉사를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염색을 하니 한층 젊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최형규 오가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면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더욱 젊어지고 건강하시길 바라고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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