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직산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3일 장기간 운영되지 못했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개강을 앞두고 주민자치센터의 실내방역과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직산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내부 실내방역과 대청소를 실시해 주민자치센터를 쾌적하게 만들었다.

이번 3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비교적 활동이 적고 거리두기가 가능한 프로그램인 서양화, 바리스타 등 6개 과목으로 시범 개강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한다.

이용화 위원장은 “이번 방역 및 대청소를 위해 노력해준 주민자치 위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어 심신이 건강한 직산읍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주홍 직산읍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부족했던 시민들의 교육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들께서는 안전한 운영을 위해 수강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