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위치한 입주플러스가 지난 22일 장군면 내 경로당 8곳에 미세먼지 등을 걸러주는 방진 방충망을 무료로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방진 방충망은 신소재를 활용해 시야확보 기능이 우수하며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벌레 등의 침입을 방지하고 각종 오염물질을 차단함으로써 실내공기질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김일호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드신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재능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숙현 평기리장은 “농촌 특성상 벌레가 많을 수밖에 없는데 이번에 설치된 미세 방진방충망 덕분에 경로당 회원들이 매우 안락하게 경로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군면은 이번 방진방충망 교체로 경로당 실내 환기 시 각종 벌레와 오염물질을 차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면 지역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장군면에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