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지원 강화 위해 협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업무협약

강승일

2021-07-22 16:34:16




고용노동부



[세종타임즈]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와 7월 22일 저소득층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필요한 금융교육 및 신용·부채 종합 컨설팅 채무자 신용회복지원제도 취업알선 협업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와 경제적인 자립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올해는 공단의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는 중위소득 50% 이하 고객을 집중해서 지원하고 향후 저소득층 장애인뿐 아니라 지원이 필요한 구직 또는 근로 장애인에게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향현 이사장은‘이번 협약이 다각적인 취업지원서비스의 진화를 이루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으며 각 기관은 정부·공공기관 간 적극적인 협업으로 고객에게 더욱 섬세한 서비스를 만들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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