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왕실문화 심층탐구’의 강연 영상 7편을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일주일 동안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에서 공개한다.
‘왕실문화 심층탐구’는 일반인들이 왕실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6월부터 7월까지 ‘궁중장식화’를 주제로 총 7회의 강좌가 운영된 바 있다.
올해 ‘왕실문화 심층탐구’교육은 온라인으로 운영해 교육 참여 인원을 대폭 확대했으나 뜨거운 참여 열기로 인해 교육 접수 한 시간여 만에 정원이 마감됐다.
이에 국립고궁박물관은 직접 수강한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미처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의 요청을 고려해 이번에 일주일간 영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일주일간 공개되는 강좌들은 궁중장식화, 상징과 염원의 세계로 초대한다를 시작으로 서왕모와 신들의 잔치, ‘요지연도’ , 장수와 서상: ‘해학반도도’의 전통과 의미, 그림에 담긴 한평생의 부귀영화: 곽분양의 즐거운 잔치, 장수와 복록의 공간, ‘한궁도’ , 꽃길만 걸어요: ‘모란도’ 병풍의 쓰임과 의미 , 꿈과 욕망의 진열대, ‘책가도’ 등 유튜브로 생중계되었던 총 7편이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대비해 정부혁신과 국민에게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위해 양질의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개발·운영해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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