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정보화교육을 위해 소담동에 정보화교육장을 마련하고 22일 문을 열었다.
소담동 시민정보화교육장은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 위치해, 조치원청사, 종촌종합복지센터에 각각 마련된 시민 정보화교육장에 이은 3번째 시민정보화교육장이다.
교육생 28명을 동시 수용이 가능하며 강사가 교육생 PC를 제어하고 강의자료를 송출할 수 있는 네트워크컴퓨팅 기반의 클라우드 정보화기술이 구현됐다.
특히 강사 화면 송출은 물론 화면에 직접 필기가 가능한 전자칠판을 설치해 정보화교육 효과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디지털 가속화로 시민 대상 정보화교육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소담동 정보화교육장이 3·4생활권에서 디지털 역량 교육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다음달부터 소담동시민정보화교육장을 활용해 시민정보화교육과,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 교육할 예정이다.
이윤희 세종시의회 부의장은 “3·4생활권 시민을 위한 정보화교육 기반시설이 확충된 만큼 시민의 정보화 역량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