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이케아 동반업체인 ㈜더오름에서 추진중인 ‘계룡 복합쇼핑몰’ 건축허가가 지난 7월 21일자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계룡 복합쇼핑몰은 대실지구內 유통시설용지에 대지면적 약 4만 7천㎡, 연면적 약 9만 9천㎡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패션쇼핑몰 식음료 매장 영화관 실내스포츠테마파크 홈퍼니싱 키즈파크의 6가지 테마로 구성한 ‘테마형 상업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계룡 복합쇼핑몰은 이케아와 더불어, 교육, 문화가 접목된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스포츠와 재미가 어우러지는 복합테마파크로 기존 복합쇼핑몰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접목시켜, 단순한 판매가 아닌 휴식형, 체험형 공간의 복합시설로 계획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계룡 복합쇼핑몰 신축공사는 작년 12월 교통영향평가를 시작으로 4월 계룡시 건축위원회심의를 거쳐 지난 7월 21일자로 건축허가가 완료됐다.
계룡 복합쇼핑몰의 건축허가가 완료되며 지난 6월초 건축허가심의를 통과한 이케아 계룡점도 8월 중으로 건축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케아 계룡점 및 복합쇼핑몰의 착공이 가시화 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복합쇼핑몰 입점으로 대전·충청권을 넘어 영남·호남권까지 상업·문화·관광 등의 복합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케아와 복합쇼핑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중부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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