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0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계룡무궁화라이온스클럽에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쌀 300kg으로 회원들이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개인 소유분을 포함,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은 2014년 창립 후 ‘우리는 봉사한다’는 모토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탁, 장학금 전달, 찾아가는 봉사활동 등 각종 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오미영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이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홍묵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무궁화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탁자의 훈훈한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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