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천안지사,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강승일

2021-07-21 09:23:44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사가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개설한 ‘디딤씨앗통장’에 매월 저축하지 못하는 아동 중 자립 준비가 필요한 15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사는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코로나19 극복 지원 및 헌혈 운동, 취약계층 농산물·생필품 꾸러미 전달, 노후 전기설비 무상 수리, 농촌 일손 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2020년 천안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발굴유공’ 최우수 기관으로 표창 받은 바 있다.

황상호 지사장은 “취약아동의 자립생활을 도울 수 있는 디딤씨앗통장 후원이 대상 아동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초기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잘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온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사 황상호 지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