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21년 귀농귀촌 수료자 3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찾아가는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귀농인 현장기술지원은 코로나19로 귀농귀촌 교육이 비대면으로 이뤄짐에 따라 단점을 극복하고 귀농인이 겪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면서 귀농인과 소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귀농 초기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현장방문을 통해 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귀농인이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가운데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기술지원 통해 귀농·귀촌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신뢰받는 농촌지도사업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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