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20일부터 불법 노점상 등에 대한 점검 및 순찰을 강화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박치를 가하고 있다.
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신정호 관광지 주변 옥수수 노점상과 배방읍, 온천동 등 시내에 늘어나는 노점상 및 적치물에 대해 수시 순찰 및 점검을 통한 신속한 철거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확보하고 ‘깨·깔·산·멋’ 아산시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루 평균 10여 건의 노점상 및 적치물에 대해 정비 및 단속하고 있으며 이들 노점상 및 적치물에 대해 1차 계도 및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불응 시 강제 철거 및 과태료 부과하고 있다.
유경재 도로과장은 “요즘 여름휴가 등 행락철로 많은 노점상 및 적치물이 발생하고 있다”며 “수시 순찰을 강화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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