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19일 ‘1인 1악기 갖기 사업 동아리’ 현장을 방문해 강사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코로나19 생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인 1악기 갖기 운동’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 중인 민선 7기 핵심 공약 사업 중 하나로 생활 속 문화 활동 공유를 통한 시민 소통 확대를 목표로 한다.
시는 연초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해온 5인 이상 악기동아리와 10인 이상 성악동아리를 대상으로 사업 대상을 모집 선정했으며 선정된 동아리에 대해 연말까지 강사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올해는 119개 지원팀 중 70개 팀이 선정됐으며 시는 지난해에 비해 사업 대상 및 규모를 확대해 합창, 중창, 아코디언, 난타, 바이올린, 바투타카 등 다양한 음악 동아리를 지원 중이다.
이날 오세현 시장은 아코디언 동아리인 온양문화원의 텀부링돌7과 난타 동아리인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통통통 난타를 방문했다.
오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문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강사님과 동아리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찾아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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