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여성친화도시 지정 8년차를 맞은 홍성군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6일‘제2기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과정에는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과정, 심화과정 두 단계로 나뉘어 성 평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이해, 대상별 성 평등 교육 접근과정을 2개월 간 학습하게 된다.
군은 앞으로 양성평등 강사 역량강화 교육과정 등의 프로그램도 계획해 군강사의 현장강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준석 홍성군 행정복지국장은 “약 두달여 간의 교육과정이 다소 어렵고 힘든 과정일 수 있겠지만, 전문강사 교육인 만큼 한분도 빠짐없이 끝까지 수료해 당당한 전문직 여성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이번 교육이 홍성군의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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