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50대 A씨는 고위험취약시설 종사자로 주 1회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대전지역 거주자로 최근 휴가 기간 동안 서울 등 수도권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선행 확진자 접촉력, 집단감염 발생 장소 방문력 등을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시 방역당국은 A씨가 소속된 고위험취약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등 194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밀접 접촉자를 분류해 자가격리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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