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지난 14일 아산시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해 사회적경제 업무를 담당했던 김선규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아산시 소재 사회적기업 15개소로 구성된 사회적경제의 가치실현과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조직으로 독거어르신 생신잔치, 취약계층 집수리,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은행나무길 명소화 사업추진 등 다양한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해 가고 있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김선규 주무관은 지난 2019년 10월 사회적경제과에 첫 발령을 받고 근무하면서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과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한 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사업, 사업개발비 지원 등 사회적경제육성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솔선수범 추진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 아산시가 사회적기업육성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고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를 해주신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격려가 사회적경제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고향으로 다시 돌아오는 연어처럼 잠시 떠났다가도 다시 돌아와 아산시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