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제16회 “2021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교육홍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 열리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환경분야의 주거, 정책, 경영, 교육, 문화, 자원순환 등 전 과정에서 친환경적인 노력과 사회발전을 위해 공헌한 기업, 기관, 단체, 개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세종시설공단은 2018년부터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시민참여 환경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공단은 그동안 시민, 단체, 기관 대상 환경교육 및 견학프로그램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재활용품 업사이클링 작품 제작 환경 보호 벽화그리기 분리배출 시민대상 거리 캠페인 온라인 카페활동 등 다양한 시민 환경의식 제고 및 올바른 분리배출 의식 확산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래에 따른 생활자원회수센터 언택트 견학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방문 없이도 현장 견학체험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견학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용준 이사장은 “환경 의식개선을 위해 시민들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며“앞으로도 세종시 공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 시민들과 함께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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