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촌동 혹서기 대비 무더위쉼터 안전점검 벌여

박은철

2021-07-13 07:16:25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경로당 운영재개와 혹서기에 대비해 최근 관내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안점점검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종촌동 실내 무더위쉼터는 가재마을 5단지, 가재마을11단지 경로당을 비롯해 종촌동 복지센터, 종촌동 주민센터 등에 운영되고 있으며 경로당 무더위쉼터는 백신접종자만 출입이 가능하다.

종촌동은 이날 무더위쉼터를 돌며 이용자 예방접종확인여부, 발열유무체크,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여부,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

동시에 온열질환 환자발생 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무더위예방 물품도 전달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주민들이 무더위쉼터에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햇빛이 강한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에는 외출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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