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2일 오세현 시장 주재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제67차 비상경제대책 및 제64차 생활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상황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 코로나19 비상경제 및 생활방역 대책 주간 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균형 뉴딜 푸드플랜 연계저탄소 스마트 푸드시스템 구축사업 공모선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경진대회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 수소버스 로컬달인’ 선정 충남 1호 청년 친화도시 선정 3년 연속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수상 등 각종 공모선정 및 대외평가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식에 감사를 표하며 후속조치 실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어 “수도권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13일부터 아산천안 지역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를 실시하는데, 각 부서에서는 관련 시설에 대한 안내와 지도점검을 철저히 하고 시민들께서도 타지역 방문 자제 등 강화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직원들은 하계휴가를 분산 실시하고 방역현장의 최일선에서 대응하고 있는 보건소는 상황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인력 운영 방안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장마,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비상 연락체계 정비, 현장 중심 시설물 정비와 함께 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등 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