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맹정호 서산시장이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동물보호센터 및 반려견 놀이터 개장 가야산 자연휴양림 지정 서산형 주민자치회 일괄전환 온통서산 업무표장 등록 대산항선, 내포태안선, 중부권동서횡단선 4차 국가철도망 추가검토사업 반영 관내 8개소 충남관광100선 선정 서산지역자활센터 우수기관 선정 등을 들었다.
각 실과별 주요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맹 시장은 직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충남도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될 예정”이라며 “실과별로 단계에 맞춰 달라지는 방역수칙 시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체육대회, 해미읍성축제, 국화축제, 야외스케이트장 운영 등 각종 행사 개최여부 등도 고민해야 한다”며 “꼼꼼히 챙겨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인사이동으로 인해 부서장, 팀장 등 변동이 있는데 관련 단체 등과 적극 소통하고 불편사항 등은 없는 지 꼭 챙겨봐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여름 장마 등에 대비해 각종 시설물 및 사업현장 등 점검도 철저히 추진해야한다”며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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