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 ‘디스플레이전문가 인력양성사업’ 워크샵이 지난 8일 교육 수료생, 기업담당자, 시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문성준 회장은 “아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디스플레이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16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100% 교육 수료 자격증 취득으로 매년 취업률이 90%가 넘는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동호테크 김희경 이사는 “아산시에서 디스플레이 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지원해주신 덕분에 인력 충원에 부담을 덜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업이 지속 시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012년부터 시행된 디스플레이 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을 통해서 지역의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맞춤형 전문인력과 고용보조금을 지원받아 지역과 기업, 청년이 서로 WIN-WIN이 가능한 중장기형 채용모델이 구축돼 기쁘다 계속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와 협력해 디스플레이 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교육생 23명 중 22명이 취업해 96%의 취업률 성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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