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한국방역협회 충남지회 천안지역 회원사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9일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에 전달해 달라며 1,500만원 상당의 소독제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천안시에 후원했다.
김환규 한국방역협회 충남지회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지만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등 노인시설에서는 여전히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므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천안시 관내 17개 방역협회 회원사분들의 정성을 모아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한국방역협회 천안회원사분들이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천안시 회원사분들께서 특별히 어르신들을 위한 방역물품까지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유홍준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은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을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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