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충남여성인권상담센터와 성정2동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 성매매 경각심 고취

강승일

2021-07-09 09:42:41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8일 밤 성매매피해자지원시설인 충남여성인권상담센터 종사자, 실습생과 성정2동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방문해 성매매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4월부터 매월 추진 중인 성매매 근절 캠페인은 천안역 주변 숙박업소를 시작으로 이번 성정2동 유흥업소 밀집지역까지 성매매 불법 홍보스티커와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성매매는 불법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매매 등 여성폭력예방을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주민의 인식 개선이 필수적이고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범죄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경각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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