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만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인증카드를 발급해 불필요한 서류제출 없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다자녀가정 인증카드’는 다자녀가정 지원사업 신청 시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 제출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인증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도입한 신분증 개념의 카드로 작년 첫 도입이후 올해까지 702가구에 카드를 발행했다.
이 카드 한 장으로 홍성군 내 다자녀가정은 무주택 다자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다자녀가정 쓰레기 종량제 봉투 무상지급 다자녀가구 상수도요금 감면 홍주문화회관 공연료 감면 용봉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사용료 감면 등의 지원 사업을 이용할 수 있다.
다자녀가정 인증카드는 연중 신청 가능하며 다자녀가정의 부 또는 모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다자녀가정 인증카드 발급으로 군민들이 간편하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다자녀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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