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시민들을 위한 안전봉사에 나설 신임 세종의용소방대장이 임명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8일 시청 집무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장, 부대장 등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춘희 시장, 김영근 대응예방과장, 소방본부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장 임명자는 부강면남성대 김진국, 아름동여성대 김도권, 연기면여성대 박미숙, 부대장임명자는 부강면남성대 신선묵이다.
이날 임명된 신임 대장·부대장은 앞으로 3년간 각 대를 이끌며 지역의 화재는 물론 각종 재난현장을 찾아 보조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 예방 순찰활동, 코로나19지원활동,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등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리더로서의 역할도 맡게 된다.
이춘희 시장은 “지역 안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안전지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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