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지난 7일부터 관내 거주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1년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선착순 배부에 나선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지역사회 문화 운동으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금산군이 함께 아기에게 그림책이 들어 있는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단계별 선물, 북스타트 가이드북, 가방 등으로 구성됐다.
배부는 관내 취학 전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배부할 예정으로 책 꾸러미 수령 희망자는 자녀가 포함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해 기적의도서관 1층 자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가 그림책을 매개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가 추진됐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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