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원성1동 주민자치회가 8월 28일 주민총회를 앞두고 지난달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원성1동행정복지센터, 양계농협 앞, 오룡경기장, 원성천 주변 등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우리 동에 어떤 사업이 꼭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내년도 마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더욱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총회 준비를 위해 지난달부터 천안시 자치민원과 지원을 통해 강사를 초빙하고 총 3회에 걸쳐 주민총회 컨설팅 교육을 받고 있다.
김효숙 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자치를 구체화하는 과정 중 하나”며 “지역주민 스스로 발굴한 마을의제를 더 많은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결정하는 마을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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