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민관 네트워크 구축으로 사례관리 질적 향상

1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네트워크 회의 개최

강승일

2021-07-08 09:42:41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8일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천안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천안시중독관리통합센터 등 1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사례관리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7월 네트워크 회의 주제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및 조현병’이었다.

박석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최명민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 정범수 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사례에 대한 분석과 토의를 진행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천안시 사례관리 네트워크는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이 네트워크를 조직해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분과별 사례연구, 종사자 소진예방, 사례관리자들의 역량강화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천안시 사례관리기관의 네트워크 강화와 사례관리 발전을 도모해 천안시 사례관리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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