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7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6번째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를 펼쳤다.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는 시청과 거리가 멀거나 농번기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청 재산관리분야 직원이 직접 찾아가 대부·매각 상담 등을 실시하는 현장형 주민 맞춤 서비스다.
특히 올해는 공유재산에 대한 관리 및 활용 제고를 위해 드론 TF팀과 협업해 유휴지, 무단점유 필지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하며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재산을 관리해가고 있다.
유지상 시 회계과장은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는 이미 대부받은 재산뿐 아니라 대부·매수를 희망하는 재산에 대해 거주지와 가까운 행정기관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한 행정 서비스 격차 해소 서비스다”며 “평소 재산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께서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