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7월 5일부터 7월 30일까지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대학생들에게 군정 참여와 사회생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 아르바이트 선발인원은 28명으로 101명이 접수해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군청, 도서관, 농업기술센터 등 10개 근무지에 배치돼 문서 및 대장 정리, 군정업무 보조 등 20일간 행정 체험을 하게 된다.
만약 선발자 중 미등록자, 중도 포기자 발생 시에는 미달근무지에 후순위자가 우선순위대로 배치될 예정이다.
지난 7월 5일 열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간담회에서는 문정우 금산군수가 참석해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실무 담당자가 실무에 필요한 근무요령, 직장 예절, 보안 교육 등이 진행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를 통해 군정업무를 보조해보고 금산의 군민으로서 군정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며 “오는 7월 30일에는 2차 간담회를 열고 아르바이트 경험에 대해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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