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천연염색연구회가 대한민국 부채예술대전을 휩쓸며 천연 염색 솜씨를 뽐냈다.
7일 센터에 따르면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부채예술대전 공모전’에서 김지란 회원이 천연 염색 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공예 부문에서 안순자 회장은 오체상을, 김양순 회원은 우수상 및 특선을 각각 수상했다.
홍성군 천연염색연구회는 2012년에 조직되어 25명의 회원이 천연 염색을 이용한 상품 개발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연구하며 천연 염색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천연염색연구회 안순자 회장은 “회원들이 열정을 갖고 쌓아온 기량으로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결실을 맺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각종 공모전 및 지역 행사와 축제에 다양한 천연 염색 상품을 선보이고 연구회라는 명칭에 걸맞게 회원들과 늘 천연 염색에 대해 연구하며 배움의 자세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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