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가 공단지역 근로자 및 지역주민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휴식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힐링체험관을 좀 더 쾌적한 공간으로 꾸미고자 ‘환경친화적 스마트 가든’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가든이란 공기정화, 전자파 차단, 온·습도 조절효과가 탁월한 식물들을 특수 제작된 벽면형 화분틀에 심어 기르는 새로운 형태의 수직 정원이다.
실내에서도 잘 자랄 수 있게 자동으로 조도 및 급수 등이 이뤄지며 공기정화 및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좋아 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 이모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 높아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스마트 가든이 설치된 힐링체험관에서 휴식을 취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니 훨씬 상쾌한 기분이 들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다”고 전했다.
건강증진과 김영미 건강생활지원팀장은 “힐링체험관과 로비에 새롭게 설치된 스마트 가든으로 숲에 온 것 같은 녹색 휴게공간이 마련돼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분들께 힐링 공간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어제든지 센터를 방문해 좋은 공기를 마시며 휴식을 갖고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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