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청년학교 개강식을 열고 청년들의 지역 자립 및 정착 지원에 나섰다.
이날 개강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및 이연희 시 의장, 청년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충남도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2천 5백여만원을 들여 관내 거주 만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서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는 청년학교는 취창업 기본역량교육 영상촬영 및 편집기술 4차산업 기술 역량교육 금융경제 및 성평등교육 등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실질적 청년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3인 이상의 5개 팀을 구성해 PR 전문가, 음악밴드, 인문학과 융합 등 자체 활동 청년 커뮤니티 활동도 지원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청년들에게 취·창업 교육과 역량교육을 통해 지역정착의 계기가 되고 청년 간의 소통과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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