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을 찾아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날 탁구·볼링·배드민턴·당구 등 4가지 종목 훈련장을 각각 찾아 훈련에 매진 중인 선수들을 응원하고 마스크 등 코로나19 방역물품과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오는 10월 개최될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3개 종목에 총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현재 메달사냥을 위한 기량향상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나 사무처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선수와 지도자들 모두 시 대표로서 자긍심과 함께 서로 존중하면서 안전하게 훈련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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