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이 지난주 열린 KBS 양양전국사이클대회에서 단체종합 성적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스프린트 1위 도로독주 1위 스크래치 10km 2위 옴니엄 템포레이스 10km 2위 남자 일반부 4km 단체 추발 3위 포인트 24km 3위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한, 최상진 선수는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KBS, 양양군 대한자전거연맹에서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 한국실업사이클연맹, 강원도자전거연맹에서 주관하며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양양벨로드롬에서 개최됐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상식은 생략됐다.
최희동 감독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훈련을 잘 버텨주고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실전 같은 연습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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